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아기를 공중 위로 번쩍 들어올려서 비행기 태워준 아빠가 있습니다. 강아지도 자기도 비행기 태워달라며 재롱 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자기도 비행기 태워달라며 앞발을 번쩍 들어올리고 떼쓰는 강아지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아빠는 아기랑 놀아주기 위해 번쩍 들어 올려서 비행기를 태워줬는데요. 아기는 신난지 꺄르르 웃어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정말 신나보였죠. 때마침 지켜보고 있던 강아지는 아기가 땅바닥으로 내려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갔습니다.
강아지는 자기도 비행기 태워달라며 조르는 것. 두 발로 벌떡 일어난 뒤 앞발을 하늘 위로 쭉쭉 뻗어 자기도 좀 안아달라고 재롱부리기 시작하는 녀석인데요.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천진난만 해맑게 웃으면서 자기도 비행기 태워달라고 떼쓰는 강아지의 귀여움을 외면할 수 없었던 아빠. 결국에는 조심스럽게 강아지를 하늘 위로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이내 비행기를 태워준 아빠. 행여 강아지가 떨어져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아빠는 조심스레 비행기를 태워줬습니다.
비행기를 탄 강아지는 기분이 좋은지 연신 꼬리를 흔들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아기 집사가 하던 비행기 놀이를 자기도 할 수 있어서 세상 전부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입니다.
아무래도 자기도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던 것은 아닐까 싶은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이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도 질투하다니", "너무 사랑스러움",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사랑스러운 모습", "힐링이 되는 영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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