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골종양' 퍼진 탓에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주인의 얼굴 눈에 담아가려 애쓰는 강아지

하명진 기자
2023.10.16 07:52:50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별은 언제나 반복돼도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감정 중의 하나라는 사실.


여기 골종양이 퍼진 탓에 안락사를 앞두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강아지는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주인의 얼굴을 바라봤습니다.


주인은 강아지 얼굴을 부비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죠. 그 순간 밀려오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던 주인은 녀석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강아지와 아이컨택을 하며 정말 고마웠다고, 너를 정말로 많이 사랑했다며 녀석과의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인 주인. 그렇게 이마에 마지막 작별키스를 해주는 것으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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