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나란히 바닥에 누워서 잠든 새끼 강아지들 지켜보던 아이가 손에 들고와 덮어준 이불

장영훈 기자
2023.10.16 01:15:35

애니멀플래닛새끼 강아지들에게 이불 덮어주는 아이 모습 / DogTime


동물들을 향한 아이들의 마음은 순수함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누워서 잠든 새끼 강아지 5마리를 정성껏 돌보는 아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 것.


열심히 뛰어노느라 피곤했던 새끼 강아지 5마리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이 바닥을 침대 삼아 누워서 잠들었는데요.


때마침 그 모습을 지켜보던 꼬마 아이는 새끼 강아지들이 편안히 잘 수 있도록 옆에서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챙긴 것.


추워서 감기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고 어디에선가 옷 한벌을 가져와 이불 삼아서 새끼 강아지들에게 덮어주는 자상함을 보였죠.


새끼 강아지들 챙기는 모습 / DogTime


이불 덮지 못한 새끼 강아지가 없도록 꼬마 아니는 정성껏 옷을 펼쳐서 한마리 한마리씩 덮어줬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부채로 살랑살랑 부채질해주면서 새끼 강아지들이 편안히 잠들 수 있게 옆에서 돌보는 것이 아니겠어요. 새끼 강아지들을 향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정말 너무 예쁩니다.


무엇보다 꼬마 아이의 진심 어린 보살핌 덕분에 새끼 강아지들 5마리 모두는 잠을 편안히 잘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이 마음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내심 바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 훈훈해지는 순간", "저 순수함 변치 않았으면", "강아지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 "너 덕분에 오늘 하루 행복하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세상 깊게 잠든 새끼 강아지들 모습 / Do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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