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홀로 남겨질 고양이가 무척 걱정이 됐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집사는 다음 주인이 되어줄 사람에게 직접 손편지를 썼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집사는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세상을 떠났고 고양이는 집사가 살아생전 쓴 손편지와 함께 한 동물보호소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무책임하게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처럼 끝까지 책임지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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