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시키려고 몸에 물 뿌렸더니 자기는 싫다며 이빨까지 드러내서 '싫은 티' 팍팍 보인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3.10.15 09:01:47

애니멀플래닛이빨 드러내 보이며 싫은 티내는 강아지 / twitter_@sumisumi_mame


그거 혹시 아시나요? 강아지라고 해서 모두가 다 목욕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목욕 시키려고 하자 목욕하기 싫다고 오만 인상을 쓰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목욕 시키려고 하자 온몸으로 거부하는 것도 모자라 표정으로 싫은 티를 팍팍 내는 강아지를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욕하기 싫다며 인상을 쓰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한발 더 나아가 이빨까지 드러내 보이는 녀석인데요.


애니멀플래닛목욕하기 싫다며 분노하는 강아지 / twitter_@sumisumi_mame


무엇보다도 목욕을 얼마나 하기 싫었으면 이렇게까지 인상을 쓰며 싫은 티를 팍팍 내는 것일까요. 한눈에 봐도 필사적으로 목욕하기 싫다며 거부하는 강아지입니다.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놔, 놔라고. 나 목욕하기 싫단 말이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목욕을 싫어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목욕하기 싫다며 버럭 화내는 강아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강아지도 저러는데", "너 정말 왜 그러니", "이거 표정 어쩌면 좋아", "표정이 다 말해주네", "말하지 않아도 다 알 듯", "정말 싫어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평소 강아지 모습 / twitter_@sumisumi_m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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