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선천적으로 앞을 보지도, 소리도 듣지 못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남들은 모두 이 강아지가 불행할 거라고 생각하고는 했는데요.
비록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앞을 볼 수도, 소리를 들을 수도 없었지만 강아지는 결코 불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행복했죠.
자기 자신을 그 누구보다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집사가 있기 때문인데요. 보통의 경우라면 이름을 부르거나 손으로 흔들어 깨우고는 합니다.
하지만 집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강아지가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레 입으로 바람을 불어 깨운 것이 아니갰습니까.
강아지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세심한 집사의 배려 덕분에 강아지는 겁이 많지만 놀라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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