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흙 담아놓은 화분에 올라가서 잠든 강아지가 잠시후 실제 마주하게 된 결말

장영훈 기자
2023.10.12 01:22:01

애니멀플래닛화분에 올라가 누워서 잠든 강아지 / twitter_@SHIBAINU87GIRL


사실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정말 많은 이들이 벌어지고는 합니다. 사연 속 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항상 강아지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 적이 한두번이 아닌 것.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옆으로 쓰러져 흙이 모두 흘러내린 화분과 그 위에서 자고 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바견 강아지가 엎어진 화분 흙 위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시바견 강아지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긴 줄 알았던 집사는 화들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 혹시나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된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세상 모르게 누워서 자는 강아지 / twitter_@SHIBAINU87GIRL


사실 녀석은 화분에 올라가 있다가 피곤해 그대로 잠든 것. 문제는 화분이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흙이 쏟아졌고 시바견 강아지도 덩달아 그 위에 눕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왜 시바견 강아지는 이러는 것일까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 집사는 그제서야 한시름 걱정을 내려놓았다는 것.


또 다른 사진에서도 화분에서 잠든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독특하게 화분에서 잠을 자는 강아지인데요. 정말 못 말립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정말 깜짝 놀랐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너 좀 대단하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 "심장 놀라서 떨어져 나가는 줄", "강아지 보통 아니네요", "이해하고 싶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이해가 안되는 강아지 모습 / twitter_@SHIBAINU87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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