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주인이 병원에서 눈 감은 줄 모르는 녀석이 있습니다. 그것도 병원 입구 앞에서 일주일 넘도록 주인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리트리버 강아지.
리트리버 강아지는 혼자가 되었지만 친척 중 그 어느 누구도 녀석을 돌보거나 데려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평생 따랐던 주인이 눈 감은 줄도 모르고 병원 입구 앞에 앉아서 주인이 문밖에 나서길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트리버의 모습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주인 밖에 모르는 강아지의 모습에서 눈물이 글썽거려집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 주인을 위해서라도, 본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새 가족의 품에서 오래 오래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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