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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새 가족에게 입양된 탓에 어미개 품에서 떠날 수밖에 없는 새끼 강아지가 있습니다. 평생 의지했던 어미개 품에 떠나게 된 현실이 믿겨지지 않은 녀석.
결국 하루도 거르지 않고 슬픔에 잠겼다고 하는데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같이 우울한 표정으로 새끼 강아지의 눈가에는 눈물이 글썽거렸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미개와 떨어져 지내게 된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모양.
다행히도 지금은 어느덧 성장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지낸다고 합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어미개를 만나러 찾아가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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