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겁이 많아도 유독 많은 강아지. 무엇보다도 강아지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은 다름 아니라 동물병원이라고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진찰대에 올라갔을 뿐인데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동물병원이 얼마나 싫고 무서운지 옴몸을 벌벌 떨고 있었는데요.
여기 동물병원이 싫어도 너무 싫은 어느 한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동물병원에 진료 받으러 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수의사가 아직 진료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겁 먹은 표정으로 온몸을 벌벌 떨고 있었는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확연히 몸을 벌벌 떨고 있음을 영상만으로도 눈치 차리고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몸을 떨고 있었죠.
한눈에 봐도 심각할 정도로 몸을 떠는 녀석을 진찰하던 수의사는 너무 떨어서 심장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고 집사는 그만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후 다행히도 진찰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정작 당사자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만 편안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겁이 많으면 이럴까.
한편 수의사 진찰이 끝난 뒤 주사까지 맞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집사 품에 쏘옥 안겨서 무사히 동물병원 밖으로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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