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엄마한테 냥펀치를 날리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고양이는 제대로 사이다 응징을 당했는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엄마한테 대들었다가 혼쭐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날 캣타워 위에 올라가 있던 고양이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엄마 고양이 향해 냥펀치를 날리는 것이었죠.
정말 생각지도 못한 냥펀치에 당황한 엄마 고양이는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지??"라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자식 고양이를 바라봤는데요.
엄마 고양이는 제대로 사이다 교육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앞발로 고양이의 얼굴을 확 감싸서 응징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얼마나 많이 화가 났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정말 제대로 참교육 당한 고양이인데요. 모른 척 발뺌한 고양이의 결말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제대로 혼났으니 다음에는 엄마 고양이한테 함부러 대하지 않겠죠?! 엄마 고양이의 참교육이 통했길 바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게 도대체 뭐야", "겁도 없이 왜 그러니", "내 그럴 줄 알았다",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운 상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母さんを猫パンチした後白々しく知らんぷりをかまし大目玉を食らう息子…ひるね氏w#猫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pic.twitter.com/rA11TzpNJD
— エキゾのきなこさん。 (@miikomaple) August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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