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부부 짝짓기 현장 쳐다보는 얼룩말 / 9GAG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겁도 없이 짝짓기를 하고 있는 사자 부부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얼룩말의 뒷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동물의 왕' 맹수 사자인데도 불구하고 얼룩말은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앞섰고 그렇게 사자 부부의 짝짓기 현장을 끝날 때까지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는 벌판에서 짝짓기를 하고 있는 사자 부부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이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얼룩말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사진이 다소 흐리게 찍혀져 있지만 수컷 사자와 암컷 사자가 벌판에서 짝짓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룩말의 뒷모습 / 9GAG
그 옆으로 얼룩말 한마리가 버젓이 서서는 이들의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죠.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자 부부는 오로지 짝짓기에만 몰두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얼룩말은 태어나 처음 보는 광경이 너무 신기했었는지 사자한테 잡아 먹힐 거라는 두려움보다는 호기심 때문에 좀처럼 발길을 떼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먹이사슬 관계를 뛰어넘어 버리게 만든 짝짓기 현장인데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광경입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얼룩말 호기심 제대로 터졌나보네", "더 이상의 말은 아낀다", "무슨 상황인지 이해해버림", "사자들도 대단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놀라운 이 상황 / 9G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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