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주인이 다시 눈 뜨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밤새도록 옆자리 떠나지 않고 지킨 강아지

하명진 기자
2023.10.06 09:02:43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예상치 못한 주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픔에 잠긴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슬퍼하며 제발 다시 일어나라고, 자기만 두고 가지말라며 주인 곁을 지켰죠.


눈을 감고 누워있는 주인의 관 옆에 리트리버 강아지 한마리가 곁을 지키며 애처롭게 울고 있었죠.


장례식이 진행되는 내내 리트리버 강아지는 좀처럼 자리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두 앞발을 들어 관을 두드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주인을 떠나보낸 뒤에도 주인이 없는 현실이 믿겨지지 않았던 강아지. 그렇게 주인의 죽음을 슬퍼했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내보내는 아픔은 비단 사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이 세상의 전부인 강아지에게도 아픔은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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