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아지들도 저마다 잠자는 자세가 독특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자기 자신이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누워서 자는 강아지 등 다양한데요.
정말 희한한 자세로 자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강아지도 있고는 합니다. 그만큼 잠자는 자세는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 밭일 하러 집을 나선 주인을 따라갔다가 배추 위에서 대놓고 발라당 누워서 코까지 골면서 자는 아기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
이날 배추가 침대라도 되는 듯 그 위에 올라가서 배 보인 채로 자는 아기 강아지 사진을 소개해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평화로운 어느날 아침, 아기 강아지는 밭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 주인을 따라 밭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너무 귀여운 녀석.
주인은 일을 했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리에 일어섰습니다. 그랬더니 자신을 따라 나온 아기 강아지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디 있나 싶어 주인은 한참 밭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잠시후 주인은 배추 위에서 자고 있는 아기 강아지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
아기 강아지는 주인이 다가와도 눈치 차리지 못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일광욕을 하면서 세상 깊게 잠든 아기 강아지.
심지어 잠든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주인은 서둘러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주인은 아기 강아지를 깨워 집으로 데려갔다고 하는데요. 역시 강아지는 강아지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 "너무 귀여운 강아지", "미쳤어. 심장 아프잖아", "배 보이고 자는 것 좀 보세요", "주인을 신뢰하는 듯", "강아지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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