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긁고 있는 곰의 모습 / imgur
혼자서 풀밭 위에 엉덩이 깔고 앉아 있는 곰이 있습니다. 때마침 배 부분이 가려웠던 것일까. 곰은 앞발로 배를 팍팍 긁고 있었는데요.
평범해 보이는 곰의 일상이 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일까.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배를 긁고 있다가 그곳이 함께 덜렁거리고 있는 곰의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죠.
이날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인지 아니면 야생에서 촬영된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곰 한마리가 엉덩이를 깔고 앉아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곰은 자신의 배 부분이 많이 가려웠는지 멍 때리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자신의 앞발로 열심히 가려운 부분을 긁고 또 긁기 시작했는데요.
배 긁고 있는 곰의 모습 / imgur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팍팍 긁었는지 생각지도 못한 곰의 그곳이 덜렁덜렁 거리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
단순히 가려운 부분을 긁고 있는 평범한 곰의 일상 모습이 화제를 불러 모은 이유는 아무래도 곰이 앞발을 긁으면서 함께 덜렁거리고 있는 그곳 때문이 아니었을까.
무엇보다 우람하고 커다란 덩치와 달리 그곳은 생각지 못한 크기를 보이고 있어 더더욱 화제를 불러 모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배 긁고 있는 곰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려워도 너무 많이 가려웠나 보네", "전혀 생각지 못한 뜻밖의 발견", "반전이네",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니?", "이게 도대체 뭐야", "보고 깜짝 놀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배 긁고 있는 곰의 모습 /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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