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무슨 영문인지 강아지가 묘지 무덤에 땅을 파고 들어가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자기 두고 세상 떠난 주인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 줄 알았죠.
그런데 강아지가 파놓은 땅굴 안을 살펴보니 뜻밖의 광경이 포착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가 지내는 땅굴 안에는 새끼들이 있었던 것.
네, 알고보니 죽은 주인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 자신이 배 아프게 낳은 새끼들을 보살피고 지키기 위해 묘지 무덤 땅을 파고 생활했던 것이었습니다.
지낼 곳이 없어서 결국 묘지 무덤 파헤치는 것을 택했던 것인데요. 자기 자신보다 새끼들을 보호하고 지키려고 했던 유기견의 모습이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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