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 아주 자연스럽게 그릇 선반 걸이에 들어가서 얼굴과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장 아프게 합니다.
도대체 왜 고양이는 저기에 들어가서 저러고 있는 것일까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지만 너무 귀여워서 심장을 아프게 하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사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나 집에 밥그릇과 물그릇을 올려놓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선반 걸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만약에 그 안에 그릇이 아닌 고양이가 들어가 있다면 어떨까. 여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하얀색 털 고양이가 선반 걸이에 들어가 있는 것.
무엇보다도 각각 그릇을 넣는 곳에 얼굴과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고양이. 보기만 해도 심장이 아파올 정도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뒷모습은 마치 솜사탕이라도 되는 것 마냥 뽀송뽀송해 보이면서 자꾸 손으로 꾹꾹 눌러 보고 싶게 만드는 조랭이떡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잠시후 다른 고양이도 기다렸다는 듯이 선반 걸이에 들어가 더더욱 심장 아프게 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미쳤다 정말", "고양이는 사랑인가봐", "이거 보고 심장이 아프네", "고양이는 사랑 그 자체", "너에게 반했나", "나만 없어 고양이", "보는 내내 심장 아파 혼나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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