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가까이 내밀자 고개 돌리는 강아지 모습 / Storyful Rights Management
분명히 덩치가 남다른 강아지. 무서울 것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태어나 햄스터라는 것을 처음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강아지의 반응이 어딘가 조금은 이상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호기심 가득할 것 같았던 반응이 아닌 고개를 휙 돌리며 회피하는 것.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햄스터를 보고 겁에 질린 것인지 아니면 햄스터가 다칠까봐 걱정된 것인지 알 수는 없는 상황. 강아지가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한데요.
유튜브 채널에는 강아지에게 새 친구 햄스터를 소개 시켜주고자 했으나 무서웠는지 연신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기 바쁜 강아지 반응이 올라온 것.
집사는 이날 집에 새로 데려온 햄스터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는 강아지에게 햄스터를 소개 시켜주기 위해서 조심스레 가까이 다가갔죠.
강아지 눈앞을 향해 집사는 조심스레 손바닥을 내밀어 보였는데요. 조막만한 햄스터를 본 강아지는 당황이라도 한 듯 두 눈을 크게 뜬 채로 시선을 회피하는 것이었습니다.
햄스터와 인사 나누기 거부하는 강아지 / Storyful Rights Management
사실 강아지가 왜 이런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집사가 손을 내밀어 햄스터를 보여주려고 해도 좀처럼 눈을 마주치려고 했던 것.
이 과정에서 우연히 햄스터랑 눈이 마주쳤지만 강아지는 동공이 확장되다가 시선을 금방 회피하기 바빴는데요.
그 탓에 집사는 그저 강아지 반응이 너무 귀엽고 웃길 뿐이었습니다. 도대체 강아지는 집사가 햄스터를 보여주려고 하는데 왜 자꾸만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기 바빴던 것일까.
평소에도 겁이 유난히 많았다는 강아지. 아무래도 혹시 햄스터가, 새 친구를 사귀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웠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햄스터가 낯설었기 때문에 시선을 회피한 것은 아닐까 짐작할 뿐인데요. 과연 강아지는 햄스터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한편 강아지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심한 성격 때문은 아닐까요", "강아지 모습 너무 귀엽네요", "무서운거 아닐까", "반전 모습이네", "햄스터가 무섭나", "너 왜 그러는 거니", "서로 친해지길 바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햄스터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강아지 모습 / Storyful Right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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