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이상하게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자꾸 방해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설거지하는 집사를 방해했죠.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 심지어 싱크대까지 올라가 집사의 행동을 저지하고 자신에게 시선을 주도록 유도하는 강아지.
알고 봤더니 이 행동에는 놀라운 이유가 숨어 있었습니다. 집사가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이며 몸이 말을 듣지 않은 것.
네, 집사는 뇌전증을 알고 있었고 강아지는 발작 징후를 미리 눈치 차리고 위험을 방지하고자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강아지가 발작 등의 증상을 어떻게 감지하고 알아내는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사전에 방출된 냄새를 동물이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강아지의 활약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아낌 없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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