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으로 자기 의사 표현하는 강아지 / DogTime
사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마주하게 된 고민과 궁금증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할 때가 있는게 사실.
내심 반려동물과 말이라도 통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현실은 말이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알고 싶은 경우가 있고는 합니다.
특히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 만약에 아이들이 얼굴 표정 변화를 통해 자기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할 줄 안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실제로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자기 감정을 오로지 얼굴 표정으로 확실하게 표현하고 또 의사를 전한다는 치와와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자기 의사 표시 확실한 강아지 모습 / DogTime
사연은 이렇습니다. 호주에 살고 있는 이 집사에게는 버터라는 이름을 가진 치와와 강아지를 키우고 있죠.
매일 집사는 치와와 강아지 버터의 표정을 통해 그날 기분이 어떤지 알아내고는 하는데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치와와 강아지 버터는 얼굴 표정에 감정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집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눈을 힐끔 쳐다보는 치와와 강아지 버터에서부터 산책 나와 기분 좋은지 두 눈이 휘둥그래진 강아지 버터까지 표정이 다양해도 너무 다양한 것.
심지어 무슨 슬픈 일이라도 있거나 혹은 억울한 일이라도 생기는 경우에는 눈시울을 글썽글썽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표정이 다양해 순간 놀라움을 자아내게 할 따름입니다.
감정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강아지 / DogTime
한발 더 나아가 자기 감정을 자유자재로 얼굴 표정에 나타나는 치와와 강아지 버터를 보고 있으니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얼굴 표정이 다양하고 감정 표현이 드러난 탓에 집사 입장에서도 치와와 강아지 버터의 상태나 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자기 의사 표시를 표정으로 전한다는 강아지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너무 신기한 이 상황. 강아지가 얼굴 표정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할 줄 알면 생기는 일은 이렇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대단하구나", "표정이 변해서 웃겼어요", "표정을 통해 소통이 되는 것은 대단한 일", "너 좀 대단한 아이였구나", "대단한 표정 변화", "자기 주장 확실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눈망울에 슬픔 담긴 강아지 / Do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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