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빤히 바라보는 아빠 강아지 / 新浪网
이제 막 새끼가 태어나서 아빠가 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새끼를 처음 마주한 그 순간 얼마나 기쁘고 또 기분이 좋을까요.
이 낯선 감정을 감히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아빠가 처음이기에 온통 두근거리고 설레임으로 가득찼을 아빠 강아지.
실제로 머릿속에는 새끼 강아지에 대한 생각 밖에 없는 아빠 강아지입니다. 이제 막 태어난 새끼 강아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는 새끼를 만져서 혹시나 잘못될까 걱정돼 만지지 않고 눈으로 보기만 하는 아빠 강아지 사연이 소개가 됐는데요.
이날 아빠 강아지는 처음 아빠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새끼 강아지가 처음이라는 것. 그러다보니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낯설 수밖에 없는데요.
발라당 드러누워 있는 새끼 강아지 / 新浪网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끼 강아지가 푹신푹신한 침대 위에 누워서 새근새근 곤히 잠들어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침대에 누워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새끼 강아지 옆에서 아빠 강아지는 가만히 앉아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자기가 자칫 잘못해서 새끼 강아지가 잠에서 깰까봐 노심초사하는 아빠 강아지 모습을 보고 있으니 진심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뿐만 아니라 앞발로 만지지 않고 그저 보기만 해도 행복한 아빠 강아지. 그렇게 아빠 강아지는 한동안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새끼를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새끼를 향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요. 언제나 자식 편이 되어주는 것. 이 마음은 사람이든 강아지든 다 똑같나봅니다. 그렇게 아빠 강아지는 진짜 아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빤히 바라보는 중인 아빠 강아지 / 新浪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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