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감동적인 행동 / 新浪网
세상에 이렇게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 소파 위에서 잠든 꼬마 집사가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리트리버 강아지는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닐런지 걱정됐습니다.
잠시후 리트리버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과연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소파 위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꼬마 집사를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된 것.
이날 꼬마 집사는 리트리버와 함께 소파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던 꼬마 집사.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이내 졸음이 몰려왔던 꼬마 집사는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졸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든 아이가 감기 걸릴까봐 걱정된 강아지 / 新浪网
때마침 이를 본 리트리버는 꼬마 집사가 잠들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죠. 꼬마 집사가 잠든 사실을 확인한 리트리버 강아지는 조심스레 깨워도 봤습니다.
하지만 깊게 잠든 탓에 꼬마 집사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디론가 가더니 입에 이불을 물고 다시 돌아와 자고 있는 꼬마 집사를 덮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행여 자는 동안 꼬마 집사가 추워서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돼 이불을 갖다 준 것이었습니다.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말이죠.
꼬마 집사가 걱정돼서 손수 이불을 가져와서 덮어주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자상한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해요", "진심 감동 받았어요", "꼬마 생각하는 마음 너무 예뻐, "너무 귀여워요", "감동 그 자체", "착하다 정말",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잠든 아이에게 이불 덮어주는 강아지 / 新浪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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