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도대체 이럴거면 왜 키우려고 한 것일까. 정말 화가 나는 것은 물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강아지 학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흙에 파묻혀 슬픈 눈빛으로 자기 좀 제발 살려달라며 길 지나가는 행인을 바라보는 유기견이 발견된 것인데요. 한마디로 말해 충격적이었죠.
유기견은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땅속에 파묻혀 있었는데요. 자기 자신이 버림 받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듯 온몸을 벌벌 떠는 이상 증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어떻게 됐을까. 유기견을 매장한 주인이 붙잡혔는데요. 주인은 유기견 몸집이 커지자 감당할 여력이 없어 유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도 유기견은 건강을 회복하고 현재는 새 가족을 만나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은 절대 함부로 버려도 되는 물건이 아니라는 사실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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