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소파 위에 누워 앞발 가지런히 모은 채 잠든 고양이의 모습

장영훈 기자
2023.09.24 10:44:10

애니멀플래닛소파 위에 누워서 잠든 고양이 모습 / twitter_@ponpokopontanu


여기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처럼 소파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서 잠든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잠든 고양이의 자세가 너무 이상해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파 위에 등을 기대고 누워서 자는 고양이 사진을 올린 것.


이날 고양이는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앞발을 가지런히 모은 채로 곤히 자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행동.


소파 위에 세상 편안히 누워 있는 고양이는 집사가 자기 모습을 사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편안히 자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애니멀플래닛편안히 누워 자는 고양이 / twitter_@ponpokopontanu


특히 고양이는 어떻게 앞발을 가슴 쪽으로 가지런히 모아서 잘 생각을 했을까. 보고 또 봐도 신기한 고양이의 행동에 입이 떡 벌어질 따름입니다.


고양이가 이처럼 배를 보이고 잔다는 것은 그만큼 편안하고 경계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후 고양이는 피곤했는지 소파 위에서 배 보이고 앞발은 가슴에 모은 채로 곤히 자서 고양이 탈을 쓴 사람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독특한 자세로 잠든 고양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이 조합 어떻게 하면 좋나요", "이 모습에 나 감동 받았잖아요", "진짜 사람인 줄 알았네", "내 두 눈을 의심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세상 편안한 고양이의 모습 / twitter_@ponpokopont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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