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앞에서 늑대 울음 소리 내면 생기는 일 / tiktok_@hunterstahley
무슨 영문인지 소파 위에 나란히 앉아 있던 집사와 친구들이 있습니다. 집사와 친구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늑대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죠.
그것도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늑대 울음 소리를 내는 집사와 친구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는 정말 생각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헌터 스태일리(Hunter Stahley)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음정이 완벽하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린 것.
이날 집사와 친구들은 이미 합을 맞추기라도 한 듯 늑대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 친구가 먼저 소리를 내자 그 다음 친구가 따라서 소리를 내는 것이었죠.
한참 동안 집사와 친구들의 행동을 지켜보던 강아지는 눈치를 슬쩍 보더니 어느덧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고개를 하늘 위로 치켜 들었습니다.
늑대 울음 소리내는 집사와 친구들 / tiktok_@hunterstahley
강아지는 있는 힘껏 고개를 하늘 위로 향하며 "아우~"라고 늑대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것이었는데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봅니다.
사실 이 영상을 찍기 전에 집사, 친구들과 미리 교감한 것도 아닌데 신기하게도 집사와 친구들을 따라서 흉내내는 녀석인데요.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차례가 오기 전까지 주변을 힐끔 쳐다보면서 눈치를 살피는 강아지 모습이 한없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죠. 이게 정말 맞나 가능한 일인가 의심이 들게 만드는 이 상황.
누리꾼들은 "이거 봐봐", "나도 합류하고 싶어요", "강아지 시선 좀 보소", "강아지 센스 있네", "눈치 대박이야", "나중에 우리도 해봐야 할 듯", "나만 없어 강아지",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늑대 울음 소리 들은 강아지의 행동 / tiktok_@hunterstah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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