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 혼자 넘어가 있자 여유로운 표정 짓는 강아지 모습 / twitter_@kodomo4dog5
사실 강아지와 함께 살다보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정말 많은 이들이 벌어지기 때문인데요.
복도와 거실 사이에 설치해 놓은 안전문이 있습니다. 하루는 안전문이 열러 강아지가 거실로 나왔는데 의도하지 않게 안전문이 닫혀 버렸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강아지 한마리만 거실에 나올 수가 있었죠. 혼자만 덩그러니 거실에 넘어오게 된 강아지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 5마리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혼자만 거실에 있자 우월감에 잠긴 표정을 지어 보인 강아지 사진을 올린 것.
혼자만 안전문 지나간 강아지 모습 / twitter_@kodomo4dog5
이날 안전문을 열어 놨는데 무슨 영문인지 문이 닫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강아지 한마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거실로 넘어올 수가 없었죠.
그렇게 혼자만 거실에 나와 있게 되자 강아지는 우월감에 잠긴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표정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게 된 것.
엉겁결에 혼자만 거실에 나온 강아지가 매우 만족스러운 듯 하면서도 자신이 최고라는 듯 지어 보인 표정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인데요. 이것이 진정한 여유로운 표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혼자만 넘어온 것에 우월감 느끼는 듯", "표정이 사람 같아", "강아지도 표정 보면 속내 다 알아요", "귀여우니깐", "너도 좀 잘난 척하고 싶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여유로운 표정 / twitter_@kodomo4do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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