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찍기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여기 결혼을 앞둔 집사의 여동생 웨딩 스튜디오 사진 촬영에 동참한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강아지는 웨딩 스튜디오 사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잘 임했을까. 사진 찍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강아지가 잘해냈을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잠시후 강아지는 사진작가의 설명을 알아듣기라도 한 듯 잠시후 카메라 앞에 자세를 잡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죠.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여동생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시작했는데요. 조금은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었기에 강아지가 동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집사는 여동생의 웨딩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망치게 할 수 없어 간식을 잔뜩 챙겨서 가져 가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죠.
그렇게 진행된 웨딩 스튜디오 사진 촬영 현장에서 강아지는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언뜻 보면 증명사진을 찍는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다행히 사진작가는 참을성 있게 강아지를 이해해줬고 가까이 다가가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자상하게 설명해줬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이후 강아지가 사진 촬영에 협조해준 덕분에 웨딩 스튜디오 사진 촬영은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혀를 빼꼼 내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늠름하게 자세를 잡고 웨딩 스튜디오 사진을 촬영한 강아지.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눈을 지그시 감고 있어서 더더욱 치명적인데요. 그렇게 가족과도 함께 사진을 찍은 강아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정말 잊지 못할 웨딩 스튜디오 사진임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사진 포즈를 잘 취해주다니 정말 대단한 강아지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보기 좋아요", "강아지 포즈 잘 취하네", "너무 보기 좋아", "나도 이런 사진 찍고 싶었음", "부러운 순간", "나도 저렇게 강아지랑 사진 찍고 싶다", "훈훈한 사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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