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분명히 예쁘게 잘 미용해줄거라는 믿음으로 강아지를 믿고 맡긴 집사가 있습니다.
잠시후 미용을 마친 강아지를 데리러 갔다가 눈앞에 강아지가 집사도 모르는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어 있다면 얼마나 놀랄까.
여기 실제로 미용 맡긴 강아지를 데리러 갔다가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어 있어서 너무 놀라 입을 틀어 막아야만 했다는 어느 한 집사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영국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아지 미용하기 전과 후 사진을 올려놓아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았는데요.
이날 집사에 따르면 강아지를 미용하기 전만 하더라도 복슬복슬한 털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한눈에 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죠.
다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미용한 뒤 강아지의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다른 것이 아니겠습니까. 같은 강아지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였는데요.
온몸의 털 대부분이 짧게 미용이 됐는지 불과 미용 전의 강아지와 같은 강아지가 맞나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죠.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동공지진이 일어나게 합니다.
순간 집사는 강아지의 확 달라진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같은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확연히 다른 강아지의 미용 후 모습. 정말 한눈에 봐도 다른 강아지 같아 보였죠.
강아지의 미용하기 전과 후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본 집사는 크게 분통을 터트렸다고 하는데요. 미용사는 도대체 왜 강아지를 이렇게 미용한 것인지 물음표인 상황입니다.
집사의 분통과 달리 SNS상에서는 강아지 미용 전후 비교 사진이 올라오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털이 다시 자라기만을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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