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뜯어서 먹자 강아지가 지어 보인 표정 / twitter_@ChinaObachan517
사실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사람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다만 문제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 강아지에게 독이 될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 강아지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 간식을 절대로 먹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 수많은 반려인들의 공감을 폭풍 자아내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간식을 먹고 있다가 뜻밖의 일을 겪었다면서 글을 올린 것.
하루는 강아지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 간식을 챙겨 먹었다는 집사는 곧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간식을 먹고 있던 그때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고 합니다.
자기도 한입 달라며 간절하게 쳐다보는 강아지 / twitter_@ChinaObachan517
이상한 낌새는 다름 아니라 강아지의 시선이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간식을 먹고 싶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죠.
그것도 한입 달라는 간절한 눈빛으로 말입니다. 집사를 바라보는 강아지의 눈빛은 마치 "나도 한입 먹고 싶어요", "집사야 왜 혼자만 먹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다고 합니다.
간식이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게 된 것일까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집사는 "강아지에게 간식 먹는 모습 보여주면 안되는 이유"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나라도 저럴 듯", "이 말이 무슨 뜻인지 폭풍 공감", "강아지 앞에서 간식 조심해야 함", "간식 앞에서 저렇게 흔들거리다니", "강아지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간식 얻어 먹고 싶은 강아지의 표정 / twitter_@ChinaObachan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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