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정말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동물 중의 하나인데요. 여기 사연 속의 고양이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행동을 벌이는 것일까.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건조기 안에 들어가서는 자신의 행동이 매우 당당한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그것도 두 눈에 힘 주고 있는 고양이. 무언가 집사한테 불만이라도 있는 듯 보이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건조기 안에 들어가서 얼굴 내밀고 카리스마 폭발 중인 고양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위풍당당한 듯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시크한 것 아닙니까.
사진 속의 고양이 모습은 한마디로 카리스마 폭발한 모습인데요. 어쩜 이렇게 시크하면서도 도도함이 물씬 풍기는 것일까요.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 보입니다.
건조기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척척하는 고양이. 역시 이해가 되지 않은 행동에 웃음만 나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카리스마 보통 아니네", "나만 없어 고양이",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고양이 어쩌면 좋아", "미쳤네", "매력 터진 고양이", "고양이는 역시 카리스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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