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아지는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 짖거나 몸으로 하는 것 이외에는 없는데요. 여기 자기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전하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행동. 여기 산책하던 도중 더 이상 걷고 싶지 않다며 바닥에 철퍼덕 드러누운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산책 도중 더 이상 걷기 싫다며 항의 아닌 항의하는 강아지 영상을 올린 것.
이날 집사와 함께 산책하러 나왔다가 한참 열심히 걷고 있던 강아지가 돌연 갑자기 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강아지 모습은 마치 "나 지쳤어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잠시후 더 이상 걷고 싶지 않다면서 이제 산책 그만하자는 자신의 뜻을 집사에게 몸으로 전달한 것인데요.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산책하는 것이 도대체 얼마나 힘들었으면 강아지는 혀를 내밀어 보인 채로 바닥에 드러누운 것일까요. 비록 몸으로 표현하지만 자기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하는 강아지.
그렇게 집사는 강아지의 의사를 받아들였다고 하는데요. 집사에게 의사 표시를 함으로써 자기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보면 볼수록 신기함", "자기 표현 대단해", "이게 도대체 무슨", "너 정말 똑똑하구나", "강아지 정말 귀엽네요", "자기 의사 표현 확실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歩きたくなーーい。 散歩拒否犬。 pic.twitter.com/jXldyZOH3Q
— うーきーtheごろん (@the38405888) July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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