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소중하게 여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앙증 맞은 손으로 간식을 품에 꼭 껴안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된 것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킴샤프(Kimsyaf)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자기 간식을 사수하려는 고양이 영상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날 고양이의 품에는 간식이 안겨져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마음에 좋아하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집사 품에 꼭 안긴 채로 말입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다른 집사는 고양이가 품에 애지중지하게 앉고 있는 간식을 한번 뺏어 보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고양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잠시후 고양이는 자신의 소중한 간식이 빼앗기자 슬픈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집사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다시 간식을 들이밀자 자기꺼라도 되는 듯 다시 품에 안았다고 하는데요.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가 간식을 빼앗자 고양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슬픔이 오고 가는 고양이의 표정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보면 볼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고양이의 매력. 뺏아간 간식은 자기꺼라면서 어떻게 해서든 간식을 지켜내는 고양이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고양이 왜 이렇게 귀엽니", "귀여움 그 자체", "씸장 아픔", "이게 뭐야", "고양이 표정 어쩌면 좋아요", "고양이 나만 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kimsyaf20 #kucingviral #kucingcuttonbud #fypシ ♬ original sound - Kimsy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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