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멀쩡했는데 소파 누웠다 일어나보니 머리털 '꾹' 눌린 강아지의 비주얼

장영훈 기자
2023.09.12 09:04:44

애니멀플래닛머리 눌려 '오후 3시'가 되어 버린 강아지 모습 / 微博_@人间奇趣记录仪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눕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털이 복슬복슬해 귀여움을 뽐내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머리가 꾹 눌린 것.


분명히 조금 전만 하더라도 복슬복슬했던 머리 털은 꾹 눌려서 시계가 오후 3시를 가리키는 듯한 모양이 되어 버리고 말았는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털 눌린 현장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강아지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자다가 일어났더니 머리 털이 꾹 눌려져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이날 강아지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깐 누웠다가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분명히 멀쩡했었던 강아지.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세상 모르게 잠든 강아지의 모습 / 微博_@人间奇趣记录仪


한참 동안 꿈나라 여행을 하다가 일어난 강아지의 머리가 정말 거짓말처럼 꾹 눌려져서 독특한 머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사람들도 잠을 자다가 일어나보면 머리가 엉망진창 붕 떠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강아지도 이는 마찬가지였죠.


다만 당사자인 강아지는 자신의 머리 털이 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배가 시켰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한발 더 나아가 강아지의 모습이 마치 시계가 오후 3시를 가리키는 듯 털이 눌려 있어서 폭소하게 만드는데요. 정말 엉뚱하지만 귀여운 강아지의 비주얼입니다.


한편 강아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뭐야", "완전 대박이잖아", "머리 털 제대로 눌렸네", "진짜 오후 3시인 줄", "너무 귀여워서 웃음만 나와", "너 정말 내 심장 아프게 하지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머리 털이 오후 3시처럼 눌린 강아지 모습 / 微博_@人间奇趣记录仪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