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에게나 산책은 필수입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일과 중이 하나인데요.
집사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왔다가 잔디밭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휴식을 취하는 도중 눈이 부셨던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햇빛을 피하기 위해 강아지가 보인 행동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햇빛을 어떻게 가렸을까요.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집사랑 산책 나왔다가 잔디밭에 누워서 태양을 피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강아지는 집사랑 산책을 하던 도중 잔디밭을 보더니 드러누워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그런데 강아지의 포즈가 어딘가 이상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 봤더니 옆으로 기대어 누워 있던 강아지가 앞발 한쪽을 들어 올리더니 무언가를 가리는 듯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는 잔디밭에 누웠다가 강하게 내리 쬐는 햇빛을 피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사진 속처럼 앞발을 들어 올려 햇빛을 가렸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강아지의 행동입니다. 눈부신 햇빛을 피해보겠다면서 앞발로 가려보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니 영락없는 사람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것이 진정한 귀여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 쬐이자 자기 앞발을 들어 올려서 햇빛을 가리는 것으로 햇빛을 피하려고 하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행동은 심장이 아프게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순간 사람인 줄 알았네", "이건 강아지가 아니야",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인 줄",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죠",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노래가 생각남", "너 정말 멋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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