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속에 들어가서 재미있게 놀라며 '튜브' 태워줬더니 강아지가 보였다는 의외의 반응

장영훈 기자
2023.09.10 09:10:24

애니멀플래닛튜브를 대하는 강아지의 자세 / twitter_@muchi21067312


더위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영장 물속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그것도 정말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튜브를 대하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모습.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물놀이하고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이날 누리꾼은 웰시코기에게 튜브를 씌워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튜브를 가지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라는 뜻에서 챙겨준 것이었죠. 그런데 튜브를 쓴 웰시코기는 물에 둥둥 떠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강아지가 튜브 사용하는 방법 / twitter_@muchi21067312


무엇보다도 아무런 움직임 없이 물속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것이 좋아도 진심 너무 좋았나봅니다. 웰시코기 강아지는 가만히 물속에 자기 몸을 맡겼죠.


너무 귀엽습니다. 그렇게 한참 동안 튜브에 몸을 맡기며 물 위를 둥둥 떠다니던 녀석은 적응이라도 했는지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헤엄치며 물놀이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튜브 사용하는 용도를 제대로 알기라도 하는 듯 그저 튜브에 자신의 몸을 맡기고 물속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의 모습이 귀여울 따름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너 정말 심쿵해", "귀여움", "이거 보고 힐링합니다", "보는 내내 심장 아픔", "너란 녀석 너무 귀여워", "너 때문에 심쿵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강아지가 튜브 사용하는 방법 / twitter_@muchi2106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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