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돌려 집사 쳐다보는 중인 고양이 / twitter_@fukuneko_47
세상에 이렇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 바닥에 착지하고 난 뒤 치명적인 자세로 집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것도 자기 어떠냐고 물어 보는 듯이 치명적인 표정과 포즈를 취한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 설레게 만들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뒷다리를 쫙 벌린 채로 착지한 다음 고개를 돌려서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뒷모습을 공개한 것.
이날 고양이는 무슨 영문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두 뒷다리를 어깨 넓이 이상으로 벌린 다음 꼬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로 고개를 휙 돌리고 있었는데요.
치명적인 매력 뽐내는 중인 고양이 모습 / twitter_@fukuneko_47
무엇보다도 고양이 표정은 마치 "이게 도대체 뭐야?? 혹시 날 관찰하는 중이예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보고 또 봐도 정말 치명적인 고양이 매력이 아닙니까. 이게 진정한 고양이 매력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스러운 고양이입니다.
뿐만 아니라 착지 자세가 완벽한 것은 물론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뿜어내는 고양이 매력 정말 제대로 입니다. 이것이 고양이 매력인가 봅니다.
한편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사랑스러워", "심쿵 넌 대박이야",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요",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치명적인 그 자체", "보는 내내 심장이 아파요", "고양이 사랑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모습 / twitter_@fukuneko_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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