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서열 정리하려고 했는지 조심스레 자기 발로 집사의 발가락 '꾹' 짓밟고 있는 중인 햄스터

장영훈 기자
2023.09.08 11:36:28

애니멀플래닛집사 발가락 밟고 있는 햄스터 모습 / twitter_@korokorok0romon


여기 무슨 영문인지 집사의 발가락을 발로 꾹 짓밟고 있는 햄스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집사가 자신보다 분명히 밑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햄스터는 나름대로 집안 서열을 정리하고자 자신의 발로 집사의 발을 꾹 눌렀다고 하는데요. 햄스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확실히 인간을 아래로 보고있는 햄스터 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것.


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집사의 발가락을 꾹 짓밟고 있는 햄스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도 햄스터는 집사 발가락을 자신의 발로 꾹 누르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애니멀플래닛나름대로 서열 정리 중인 햄스터 모습 / twitter_@korokorok0romon


사진을 가까이 확대해 보니 앙증 맞은 발로 집사 발가락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정말로 햄스터는 집사가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합니다.


어쩌다가 햄스터가 집사 발가락 위에 자신의 발을 올려놓은 것인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인간을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것.


무엇보다도 너무 자연스럽게 집사의 발가락을 밟고서 서열을 정리하려고 했다가 사진에 찍혀 딱 걸린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 발을 집사 발가락 위에 살포시 올려놓고서는 그저 멍하니 다른 곳을 쳐다보는 햄스터의 발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귀여운데요.


이밖에도 집사는 햄스터의 또 다른 귀여운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죠. 집사가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햄스터의 귀여운 모습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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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평소 햄스터의 귀여운 모습 / twitter_@korokorok0r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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