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뒷모습 마저도 귀엽고 사랑스러울까. 매일 같이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만의 시그니처 자세로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창밖을 바라본다고 하는데요. 과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떤 자세로 창밖을 바라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톤톤(噸噸)을 키우고 있다는 어느 한 집사는 매일 같이 창가쪽에서 앞다리를 걸진 채로 바깥 풍경을 보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집사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톤톤을 볼 때면 사람이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 채로 바깥을 구경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 상태에서 앞다리만 창가 쪽에 살포기 걸친 독특한 자세로 바깥 풍경을 두리번 두리번 바라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톤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톤톤이 매일 같이 창가에 다가가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아무래도 새소리가 선명하게 들릴 뿐더러 바깥 푸른 나뭇잎을 보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는 집사.
한참 동안 편안한 자세로 창가에 걸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톤톤은 집사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고개를 휙 돌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개를 돌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톤톤의 모습은 마치 "오늘 하루도 바깥 풍경이 너무 예쁘고 좋네요"라고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말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톤톤. 어쩌면 전생에 사람이 아니었을까 의심이 드는 순간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인 줄", "자세가 정말 독특하네",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나 심쿵 당함", "너 정말 귀엽구나", "혹시 사람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귀여움 제대로 폭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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