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로 떠난 주인이 돌아오기만 애타게 기다린 반려견이 '달칵' 문 여는 소리가 들리자…

하명진 기자
2023.09.02 12:21:3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평소 몸이 좋지 않았던 주인이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강아지는 목이 터져라 짖어 대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되어서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주인.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이 사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집에 홀로 남아 있었야만 했는데요. 현관문 쪽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죠. 그리고 달칵하는 소리와 동시에 뛰어들어 주인의 품에 안기려 했던 강아지.


뒤늦게 자신이 기다리는 주인이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참다 못해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는 녀석. 가슴이 파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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