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해 얼굴 달라진 집사 얼굴 보고 놀란 강아지 표정 / 搜狐网
사람마다 사례가 다르지만 간혹 화장하기 전과 화장한 후의 얼굴이 달라도 너무 다른 분들이 계시는데요. 여기 사연 속의 집사 또한 여기에 속했나봅니다.
약속이 있어서 화장대 앞에 앉아 한참 외출을 준비하고 있던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하고 있었죠.
화장 중이던 집사 옆에 자리 잡고 앉아서 화장하는 모습을 전부 지켜보고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의 표정 변화 과정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이 돼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마오하이(Maohai)라는 이름의 똑똑한 사모예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고 합니다.
하루는 친한 친구와의 약속에 나가기 위해서 한참 바쁘게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죠. 옷을 챙겨 입고 화장대 앞에 앉아 화장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화장하는 집사 모습 유심히 살펴보는 강아지 표정 / 搜狐网
그녀는 한참 집중해서 화장을 하고 있는 도중 자기 옆에 서서 자신의 행동 하나 하나를 바라보는 녀석이 너무 귀여워 사진으로 남기게 됐다고 하는데요.
사모예드 강아지는 화장을 하고 있는 집사의 얼굴이 하나둘씩 달라진다고 생각했는지 어리둥절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집사가 열심히 화장해서 어느 정도 마무리에 도달했을 때 서서히 당황하기라도 한 듯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을 보게 됩니다.
화장하는 집사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 표정은 마치 "이 사람 누구니?? 우리집 집사는 어디로 갔지?? 분명 여기 앉아 있던 사람은 우리집 집사인데??"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생각지도 못한 사모예드 강아지의 표정 변화에 집사인 누리꾼도 크게 당황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화장 전과 후가 차이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참다 못해서 누구냐고 항의하는 강아지 / 搜狐网
누리꾼은 자신의 화장하는 모습을 전부 지켜보고 있던 사모예드 강아지 표정 변화를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은 뒤 SNS 등에 올렸습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넌 누구??"라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보이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표정 변화 인상적입니다.
사실 보통의 경우 강아지는 냄새로 사람을 구분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화장하고 난 뒤 달라진 외모를 통해 집사를 못 알아본다라는 것.
혹시 집사의 화장 기술이 너무 뛰어나서 할 말을 잃은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화장한 집사를 보면서 강아지가 지어 보인 표정.
이후 집사는 녀석 덕분에 조금 상처(?) 받고 말았다는 후문입니다. 화장 전후 자신의 모습이 그렇게 바뀌는 줄 몰랐던 것인데요. 강아지 표정 변화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화장하는 집사 힐끔 힐끔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 / 搜狐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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