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파묻은 채로 우유 먹방하는 아기 고양이 / weibo
배가 무척이나 고팠는지 앙증 맞은 몸으로 열심히 우유 먹방하는 아기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열심히 우유 먹방하는 아기 고양이 움짤이 올라온 것.
이날 배고팠던 아기 고양이는 그릇에 담겨져 있는 우유를 먹기 위해 얼굴을 파묻고서는 열심히 우유를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배고팠는지 허겁지겁 우유를 먹는 아기 고양이는 잠시후 고개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자 아기 고양이의 입가에는 우유 범벅이가 되어 있었죠.
자기 입가에 우유가 범벅이로 묻어 있다는 사실을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 고양이는 고개를 뒤로 젖혔습니다.
허겁지겁 우유 먹는 중인 아기 고양이 / weibo
그때 순간 재채기를 하려고 그러는가 싶었던 아기 고양이.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아기 고양이는 위를 올려보더니 이내 다시 고개를 푹 숙였는데요.
작은 몸으로 열심히 우유를 먹으면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제대로 폭발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허기진 배를 어떻게 해서든 채우려고 정신없이 우유를 먹다가 입 주변에 잔뜩 우유를 묻힌 모습 마저도 사랑스러울 수 있음을 보여준 아기 고양이.
어쩌면 이렇게 작고 귀여운지 보면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고양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보는 내내 심장 아팠잖아요", "얼마나 배고팠으면 저렇게 먹는 거야", "아기 고양이는 사랑이야", "이게 진정한 고양이 매력인 건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기 고양이 입가에 잔뜩 묻은 우유 / 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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