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통한 몸으로 바위에 올라가 옆으로 눕더니 밀려오는 졸음에 '쿨쿨' 잠들어 버린 야생 물개

장영훈 기자
2023.08.27 12:00:19

애니멀플래닛바위에 올라가 잠든 야생 물개의 귀여운 모습 / twitter_@KAGAYA_11949


평소 보기 힘들다는 야생 물개의 잠자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카가야(Kagaya)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훗카이도에서 촬영한 야생 물개 잠자는 모습을 공개한 것.


이날 야생 물개는 자기 몸집보다 작은 바위에 올라가 누워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말이죠.


시선을 사로잡게 만드는 것은 야생 물개가 바위에 올라가 누워있는 자세였습니다. 야생 물개는 남다른 균형감각을 자랑하면서 옆으로 누워서 자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바위에 올라가 있는 야생 물개 / twitter_@KAGAYA_11949


잠시후 편안하게 누워서 잘 법도 하지만 야생 물개는 저렇게 자는 것이 편안한지 오히려 세상 모르게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었죠. 정말 귀여울 따름입니다.


야생 물개는 눈을 뜨는가 싶더니 이내 스르륵 눈을 감고 세상 편안히 잠들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야생 물개의 모습은 묘하게 시선을 강탈하게 합니다.


그렇게 야생 물개가 바위에 올라가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모습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굳이 왜 작은 바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는 건지", "귀여운 물개입니다", "이렇게 귀엽다니", "내 모습인 줄 알았어", "보고 심장 아팠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치명적인 매력 뽐내는 야생 물개 / twitter_@KAGAYA_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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