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현실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리게 만드는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 모습이 담긴 공개돼 화제인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란다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는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 사진을 올린 것.
이날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베란다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 모습이 포착된 것.
스코티시 폴드 새끼 고양이는 고개를 들어 올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쳐다봤습니다. 또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도 새끼 고양이를 애정있게 바라봤는데요.
집사가 보는 그 모습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두 녀석은 한집에 사는 관계로 사이좋게 잘 지낸다고 하는데요. 물론 덩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냄새 맡는 등 언제나 즐겁게 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관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아 보기 좋은 이들 조합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네요", "너무 귀여워", "고양이랑 강아지 조합", "이게 바로 케미 폭발이죠", "너네들 우정 변치 않기를",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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