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태어나 집에 온 아기를 강아지에게 보여줬더니…잠시후 실제 벌어진 예상치 못한 결과

장영훈 기자
2023.08.23 09:29:16

애니멀플래닛강아지에게 아기 처음 보여주자 생긴 일 / tiktok_@myathefoxy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첫만남의 순간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잊을 수 없는데요. 여기 태어나 처음 아기를 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과연 강아지는 가족이 된 아기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이제 막 태어나 집에 온 아기를 강아지에게 보여준 집사 부부가 있어 화제입니다.


시바견 강아지 미야(Mya)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집에 온 아기를 대하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엄마와 아빠 집사는 이제 막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고 집에 조심스레 들어왔습니다. 강아지 미야는 엄마와 아빠를 보고 반가워했죠.


애니멀플래닛적극적으로 아기 환영해주는 강아지 모습 / tiktok_@myathefoxy


급기야 강아지 미야는 소파 위로 뛰어 올라가서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아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낯선 존재가 집에 들어왔는데도 강아지 미야는 거리를 두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다가와 아는 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엄마가 안방으로 들어가서 아기를 품에 안고 있자 강아지 미야는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아기 냄새를 맡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강아지 미야도 자신에게도 새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을 아는 눈치였습니다. 그렇게 강아지 미야는 새 가족이 된 아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환영해줬죠.


애니멀플래닛아기에게 다가가는 강아지 모습 / tiktok_@myathefoxy


사실 부부 집사는 강아지 미야가 아기를 보고 거리를 두거나 어색해 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은 생각과 달리 강아지 미야가 적극적으로 환호해줘서 놀랐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강아지 미야는 아기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던 것.


이후 강아지 미야는 아기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서 하루 종일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자기가 지켜줘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감동이야", "정말 사람보다 낫네", "행복해 하며 반겨주는 모습 인상적이야", "강아지는 사랑이지", "정말 감동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아기에게 인사하는 강아지 모습 / tiktok_@myathef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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