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좀 봐달라고 애교 부리는 물개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여기 자기 좀 제발 한번이라도 봐달라며 고양이한테 애교 부리는 물개가 있는데요. 과연 고양이는 물개 애교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계속되는 애정 공세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물개를 안 쳐다보는 고양이. 상반된 이 둘의 관계가 보는 이들을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교 부리는 물개와 시큰둥한 표정으로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고양이 움짤이 올라온 것.
이날 물개 한마리가 수면 위로 올라와 열심히 배를 움직이면서 고양이의 관심을 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요.
벤치 위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고양이. 자신의 뒤에서 열심히 애교 부리는 물개와 달리 시큰둥한 표정으로 앞만 바라보고 있었스빈다.
계속되는 물개의 애교 / 온라인 커뮤니티
물개가 가까이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데도 고양이는 단 한번도 안 쳐다봐주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그렇게 고양이의 관심을 갈구하는 물개였습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물개와 고양이의 관계는 한 누리꾼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고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공유되면서 세상에 자연스레 알려지게 됐는데요.
한번쯤이라도 뒤돌아서서 물개를 쳐다봐 줄 법 하지만 단 한번도 고개를 돌리지 않는 고양이의 남다른 시크함에 입이 떡 벌어지게 합니다.
평소 고양이가 얼마나 주변에 무관심하고 시크한 성격인지 새삼 다시금 느끼게 하는 대목이기도 한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짝남 앞에서 내 모습 같군", "정말 못 말린다", "이게 고양이 매력이지", "한번을 안 쳐다보냐!!", "지겹다냥", "역시 고양이는 시크함의 대명사", "관심 좀 줘", "귀여운 관종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해불가 고양이 반응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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