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비가 내려서 습하고 꿉꿉하던 어느날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때 소녀는 길바닥에서 비를 맞아 온몸이 흠뻑 젖은 유기견을 보게 된 것.
소녀는 우산과 가방을 내려놓고 자신이 입고 있던 겉옷을 벗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왜 소녀는 입고 있던 겉옷을 벗은 것일까.
알고보니 소녀는 겉옷을 벗어서 길바닥에 누워 있는 유기견을 두르더니 이내 품에 안고서는 어디론가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비 오는 날 소녀가 겉옷을 벗어서 온몸을 두른 다음 품에 안아 집에 데려온 유기견은 어느덧 가족이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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