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바깥 온도가 기본적으로 30도를 훌쩍 넘는 일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는 조금만 나가도 온몸에 땀이 비 오듯이 흐르게 만듭니다.
또한 아스팔트 도로 같은 경우는 열을 받으면 뜨겁기 마련인데요. 특히 여름철 무더운 날씨 경우 아스팔트 도로가 열을 쉽게 받아 자칫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 강아지가 발바닥을 화상 입을 수도 있는 것. 따라서 여름철 아스팔트 위를 강아지 데리고 걸어갈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여기 실제로 강아지가 산책을 나왔다가 아스팔트 도로 위를 걷던 도중 너무 뜨거워서 한쪽 다리를 들고 서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쓰촨성의 한 여성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빨간불이었던 것.
초록불로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그때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필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 아스팔트 도로 위였던 것이었습니다.
폭염 날씨 때문에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위에 서있던 강아지는 더웠는지 계속해서 혀를 내밀고 있었는데요.
결국 아스팔트 도로 위가 너무도 뜨거웠는지 걷다가 발을 바꾸는 등 애써 참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스팔트 도로가 열을 받아 뜨거웠던 모양입니다.
다행히도 때마침 빨간불이었떤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었고 강아지는 서둘러 횡단보도를 건너갔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현장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날씨 더울 때에는 산책 안 시키는게 상책", "아스팔트 도로 위험해", "저러다가 발바닥 화상 입을 듯", "안아주면 안되는 건가요", "신발이라도 신겨야 할 듯", "걱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름철 경우 기온이 26도에서 27도에 불과해도 아스팔트 도로 같은 경우에는 50도까지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이라서 뜨거운 시간대 산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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