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에게 산책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산책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에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꼭 필요로한 일인데요.
여기 공원 산책 나갈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빠가 갑작스러운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상황이라 산책 시간을 놓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아빠를 기다리다 못해 지친 나머지 바닥에 축 늘어져 있는 강아지들. 그 모습은 마치 아이스크림 녹은 것처럼 누워 있어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펑후에 사는 집사에게는 복슬복슬한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가 살고 있는데요.
하루는 아빠가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는데 늦게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평소 같았으면 이미 산책을 나갔어야 할 시간인데 이미 한참이 지나있었던 것.
공원으로 산책 나가기 위해서 아빠가 빨리 집에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던 강아지는 이내 지쳤는지 바닥에 푹 퍼진 것이었는데요.
강아지는 아주 납작하게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남다르게 납작 엎드려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강렬해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일 때문에 집을 비웠던 아빠가 돌아오기만 기다리던 녀석은 아빠가 집에 돌아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반겨줬죠.
산책 나가려고 아빠를 애타게 기다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그만큼 강아지에게 있어 산책이 갖는 의미가 엄청 나다는 걸 짐작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산책이 너무 중요하나봐", "저 심정 이해가 될 듯", "너무 신기한거 아닌가요", "이게 강아지 매력이죠", "보는 내내 푹 빠져들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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