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도살장에 실려가는 트럭에서 구조된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죠.
다행히도 녀석은 새 가족을 만나 입양을 가게 됐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어줄 생각이 없었다는 것.
새 가족이 된 집사는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저 굳건히 마음의 문이 닫힌 리트리버가 먼저 다가와 주기를 바랬던 것.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표정의 변화가 없었던 리트리버가 환한 미소까지 지어보일 정도로 많이 밝아지고 안정을 되찾은 것이었죠. 이건 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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