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곳 중에서 왜 하필 소파 틈사이에 들어가 있던 것일까. 불독 강아지 발바닥을 보자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이는 새끼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새끼 고양이는 불독 강아지의 발바닥을 보더니 장난을 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 못한 새끼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소파 사이로 숨어 있다가 얼굴을 불쑥 내밀고 장난 치는 새끼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새끼 고양이는 소파 틈사이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있었죠. 그때 불독 강아지의 발바닥이 보이자 장난 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새끼 고양이는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소파 틈사이에서 얼굴을 빼꼼 내미는 것이 아니겠어요. 새끼 고양이는 얼굴을 내밀더니 앞발로 열심히 불독 강아지의 발바닥을 만지작거렸죠.
그것도 장난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도대체 언제 또 소파 틈사이에 들어가서 숨어 있었던 것일까요.
보고만 있어도 심장 아프게 만드는 새끼 고양이 모습 너무 치명적인 귀여움 아닐까 싶은데요. 정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얼굴 내밀고 다시 얼굴 집어넣기를 반복하는 새끼 고양이. 어쩜 이렇게 장난기가 가득한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저 안이 편안했던 모양.
한참 동안 새끼 고양이는 재미가 들렸는지 좀처럼 소파 틈 사이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그렇게 한참 소파 틈 사이에 있었다고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무리가 왔어", "이런 장난은 다 환영", "나만 없어 고양이",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이 조합은 무엇", "너 때문에 심장 남아돌지 않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